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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블로그/일상

일본-오사카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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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블로그 글을 못 올렸는데요..

오래간만에 여행 다녀온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코로나 기간에 못 가던 여행을 이번에 준비해서 다녀왔고요

 

코로나 이후 처음 간 여행지는 오사카입니다!!

사실 오사카는 이번에 4번째인데요!!

우리나라와 가까운 만큼 다녀오기 편하기도 하고 이번에 엔화가 너무 떨어져서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항공권

 

여행의 시작은 당연히 여권과 항공권이겠죠?

이번에 타고 간 비행기는 아시아나고요!

저희는 10월 중순에 다녀왔는데

인당 왕복 35만 원 정도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인천공항을 떠나서 간사이 공항에 도착 후

미리 알아본 비짓재팬웹에서 입국과 관련된 정보를 미리 입력해서

입국수속을 5분으로 단축시킨 후

준비한 라피트티켓을 교환하러 달려갔습니다!

 

여기서 팁은 라피트는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갈 수 있는 고속기차인데요.

라피트 티켓을 한국에서도 구매가능하지만

좌석을 지정해야 하는 기차 특성상 역에서 티켓을 탑승권으로 교환해야 합니다.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자리가 없다면 그다음 기차를 타야 합니다!

물론 일반 전철도 있지만 좌석지정도 아니고 짐을 챙겨야 하기에

라피트를 많이 이용하시더라고요!

 

때문에 저희는 라피트 티켓을 하나만 예매한 후 원하는 시간대에 교환 못하면

일반 전철을 타고 난바에서 돌아오는 라피트를 교환하려고 한 장만 구매했고

다행히 원하는 시간에 자리를 얻어서 그 자리에서 인터넷으로 다시 한 장을 구매 후

난바에서 돌아오는 티켓으로 변경했습니다!

오사카

 

라피트 안에서 보는 일본의 마을 풍경인데요..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비 온다던 예보를 피해 가서 얼마나 다행인지..

 

그렇게 난바에 도착 후 미리 잡아둔 숙소에 짐을 두고

규카츠를 먹으러 갔습니다!

모토무라규카츠

 

오사카에서의 첫 식사를 이치란 라멘과 규카츠를 고민했는데요!

고기류가 당긴 저희는 모토무라 규카츠를 먹으러 갔습니다!

유명 맛집이기에 당연히 웨이팅은 필요했지만 운이 좋게도 10분 정도의 웨이팅 후에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사진 보니 다시 군침이 도네요...

튀김의 식감이 너무 바삭하면서 신기한 식감의 맛집이라

처음 먹어본 규카츠임에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을 먹고 난 후에는 길거리 맥주자판기를

구경하며 후식을 먹으러 돌아다녔습니다!

맥주자판기

 

길거리에 있는 맥주 자판기 너무 신기하죠?

 

그리곤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파이를 먹었는습니다!

초코파이

 

다크초코가 가득한 파이인데

이거 진짜 생각 이상으로 맛있어요...

파이 자체도 쫀득하고 바삭한데

 안에 들어있는 초코 필링은 너무 달콤하고 향기로워서 여행 내내

보이는 맥날에선 계속 먹었던 것 같아요...

 

오사카에 가시게 되면 꼭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 후식을 마지막으로 음주여행의 시작을 알려서

사진도 없이 마시고 놀았던

즐거운 오사카 1일 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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