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수동에 새로 오픈한 어묵바 술집
"신기루어묵바"를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신기루오뎅바를 다녀온 건 몇 주 전이었고
그 당시에는 가오픈주였기에 인터넷으로 메뉴 확인도
못하고 찾아갔었는데요!!
블로그를 작성하는중 확인해 보니 업데이트가 되어서
같이 올려드립니다!!
신기루오뎅바의 메뉴판입니다!
오뎅바하면 뭔가 가볍게 먹기 좋기에
병사케 와 잔사케, 생맥주와 하이볼까지
다양한 주종을 판매하는데요!
사진은 없지만 입구에 들어서서
닷지테이블을 지나 가운데 3~4팀정도가 함께 앉을 수 있는 테이블에
이렇게 국물과 오뎅을 계속 데워주고 있고요
그 테이블 주변으로 2인테이블이 4~5개 정도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희는
'신기루 오뎅 모리아와세'와
'닭연골 튀김'을 시켰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다 보니 어묵국물이 생각나서 찾아갔기에
어묵국물의 메인메뉴를 시키면서
주종은 생맥주를 생각했기에
함께 곁들일 닭연골튀김을 도전해 봤습니다!!
신기루 오뎅 모리아와세가 생맥주랑 먼저 나왔습니다!
설명에 맞게 다양한 오뎅과 스지, 계란까지 다양하게 담겨 나와서
군침이 흐르는 비주얼입니다!!
국물은 짠맛이 좀 덜한 오뎅국물 맛인데요!
오히려 짜지 않아서 좋고 부드러운 느낌이 났어요!
스지도 쫄깃하고 다양한 오뎅을 찾아 먹는 재미가 있는 안주였습니다!
곧바로 나온 닭연골튀김은
나온 직후라 바삭하고 따듯해서 고소한 향이 맴돌았고요
맛은 굉장히 고소, 바삭한데 오돌뼈먹는 느낌과 쫄깃한 고기 먹는 식감이 함께 느껴지는
재미있는 안주였습니다!!
생맥주만 먹으려다 안주를 보니
사케가 빠질 수 없을 것 같아서
도쿠리로 시켰는데요!!
사케를 시키시면 저렇게 드라이아이스가 담긴 그릇에
잔을 담아 함께 주십니다!
술은 역시 시원해야 하기 때문이겠죠?
덕분에 눈까지 시원해지는 맛이었습니다!!
위치는 생각보다 성수역에서 좀 떨어진 구석진 느낌이 드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전체적인 분위기와 음식도 맛있고 좋았습니다!!
성수에서 가볍게 마시기 좋은 술집인 것 같습니다!!
내돈내산 방문기였고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